골프 영감의 원천 (임팩트와 지나가는 순간들 모션)임팩트 순간은 0.0004초의 지나가는 과정이기에 같은 느낌을 유지하기 어렵다.매번 기계적으로 찍어내듯 자동화가 되지 않으면 오차가 생기는 것이 당연하다고 받아들여야 한다.따라서 연습을 통해 오차 범위를 좁히는 탄착군을 만드는 것이 실력을 높이는 길이다.헤드가 볼을 만나는 완벽한 임팩트 정렬 위치를 시각화하고 임팩트에서 멈추는 연습 스윙을 하는 것은 위치 감각을 느끼는 데 도움이 된다.모든 던지기 동작은 체중이동, 회전, 팔 휘두름인데 구조적으로 이 순서(sequence)가
전환동작과 팔과 손의 모션 스윙의 첫 출발이 부드럽게 궤도상으로(On Plane)진입해 올바른 백스윙 Top으로 회전이 잘 됐다면 두 번째 단추는 전환 동작과 팔과 손의 모션이 방향과 거리의 변수가 된다.백스윙 Top이 완성될 시점 하체의 전환동작은 이미 시작된다. 전환 동작이 급하면 상체의 들썩 거림과 Out to in 궤도로 덮어 치는 동작과 손목이 빨리 풀리는 실수들이 발생 한다.발-무릎-엉덩이-어깨-팔- 손-클럽 헤드의 순차적인 연결과 몸의 균형과 리듬이 좋아야 함은 물론이다. 엉덩이 회전 없이 완전한 어깨 회전을
첫 단추, 첫 번째 움직임 골프 스윙에서 첫 단추, 첫 번째 움직임이 잘못 되었다면 스윙 과정 동안 리커버리가 (보상동작)되어야 한다. 첫 번째 단계는 용어상 테이크어웨이(Takeaway)라 하며 클럽을 타깃 반대방향으로 움직이면서 클럽 헤드가 정상적인 플레인으로 진입하도록 하는 과정이다. 정확함을 추구해야 하는 첫 단추는 클럽 헤드가 공으로부터 약 90cm정도 이동한다. 약간 왼쪽(타깃)방향으로 이동하는 듯하며(트리거-타깃방향으로 약간의 Body 프레스사용) 오른쪽으로 움직이는 동작을 권유한다. 이유는 스윙에 손의 악력
[김영하 프로의 골프 영감의 원천- 골프 스윙을 보는 관점]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입문하는 초급자들이 다른 골퍼들의 스윙을 보며 스윙이 어떤지 물어보는 경우가 있다. 스윙 형태를 보면 바로 그 골퍼의 기술과 내공이 보인다. 던지지 못하고 당기는 스윙, 팔과 손에 힘을 많이 들어가는 스윙, 역학적으로 손실이 많은 스윙, 생각이 많은 스윙 등 골프 스윙을 평가하는 관점과 측정기준을 가지고 본다면 골프가 더 재미있다. 골프를 좋아하는 골퍼라면 자신만의 스윙에 대한 관점이 생기듯 직업 특성상 자연스레 스윙을 보게 되고 수 백가지 스윙이
[김영하 프로의 골프 영감의 원천] 골프 스윙의 특징은 좌 에서 우로, 하체에서 상체로, 뒤에서 앞으로 연결되는 좋은 인체의 균형을 토대로 회전한다. 다운스윙을 시작 할 때 머리, 어깨, 팔이 아닌 하체의 선행 움직임이 시작하면 허리와 어깨 사이의 각도 차이로 인해(하체리드) 상체에 저장된 에너지와 하체의 움직임이 결합 되어 어깨가 막대한 힘으로 회전한다. 어깨의 회전력이 팔과 팔뚝, 손목, 손가락으로 전달되고 샤프트와 클럽 헤드로 최종 전달되는 힘의 구조를 가진 골퍼라면 수준 높은 플레이어다.따라서 하체의 움직임이 시작 되기 전에
< 김영하 프로의 골프 영감의 원천 >제거를 통한 변화 만들기 스윙은 변화를 거듭하며 돌고 돌아 원점으로 되돌아 오기도 하고, 새로운 트랜드의 스윙 추구로 다시 변하기도 한다. 그러다 다시 되돌아 오는 평생 업그레이드(upgrade) 게임이다.변화를 만들기 위해서는 먼저 그 골퍼가 무엇을 잘못하고 있으며 스윙의 큰 틀은 어떻게 만들어져 클럽을 휘두르는지 교습가로서 정확히 판단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다음 무엇을 다르게 해야 할지에 대해 의논하고 함께 작업해 나간다. 스윙을 고민하는 골퍼라면 보통 이상의 인내심이 필요하고 기존의 행
김영하 프로의 골프 영감의 원천골프를 처음 배울 때 기본자세인 어드레스에 대해 조금 배우고 그 후로는 그 중요성에 대해 망각 하게 된다. 각 개인들의 신체 특성상 발의 폭과 균형, 스윙 중심부 위치, 양 발의 각도, 손의 위치, 어깨선 정렬, 헤드의 바닥에 놓는 상태, 머리의 위치, 시선 등 모두 같을 수는 없다.어드레스는 용어상 ‘골퍼가 스윙을 하기 위해서 몸과 클럽을 셋업하는 과정’이라 설명한다.골프 규칙의 관점에서 보면 ‘골퍼가 자세를 취하고 클럽을 땅에 댄 시점이거나 해저드(hazard)의
단단한 그립과 얼어붙은 듯한 손목으로는 좋은 샷을 할 수 없다. 좋은 그립과 손의 역할은 골프스윙에서 클럽페이스가 볼에 정면으로 돌아오는 것에 조작이 없이 되돌아 오는 그립이 좋은 그립이고, 좋은 그립을 잡아야 하는 이유다.그립의 악력은 그립의 형태, 그립의 위치보다 더 중요한데, 평소 운동으로 다져진 골퍼에게는 일정 강도(그립미터1~10 Scale) 에서 3~5 정도로 가볍게 잡으라고 한다. 반면 전혀 운동을 하지 않는 여성들이라면 ‘운동한 사람의 악력보다 가볍게(3~5)’라는 말은 단단하게 느
좋은 코치와 '코치'라는 이름 값골프 소비 심리에 새로운 현상이 생겨난다. 처음 만난 코치로부터 첫 단추가 잘못 끼워져 시간이 지나도 실력이 향상되지 못해 두 번째 코치를 찾을 때 의심을 가지게 된다. 클럽을 휘두르지 못하고 당기거나 연습한 기간에 비해 원리적 이해와 연습의 기준이 없다. 부상에 시달린 흔적도 있고 배움이 실력으로 상승이 없었던 것이다. 먼저 레슨을 받아보고 자신과 맞지 않거나 디테일하지 못하거나 처음 접했던 코치들과 비슷하다고 느끼면 한번으로 끝을 낸다. 이런 골퍼들은 티칭을 진행
김영하 프로의 골프 영감의 원천 영어 속담에 ‘No Pain, No Gain!’이란 말은 직역하면 "고통 없이는 아무 것도 이루는(얻는) 것이 없다"는 뜻인데 큰 보상을 얻으려면 그만큼 어려움과 고통이 따른다는 의미이다. 성취를 이루는 데는 고통이 따르듯 골프에도 이를 비유한 명언이 PGA 티칭 가이드북에 있다. ‘No Plane, No Gain!’ 즉, 플레인 없이는 스윙도 없다는 것이다. 골퍼가 알아야 될 요소 중 최상급 플레이어로 가기 위해서 반드시 이해하고 섭렵해야 할 요소가 ‘스윙 플레
김영하 프로의 골프 영감의 원천초급자들은 올바르고 좋은 기초 동작을 반복함으로 스윙의 틀이 만들어지는 반면, 늘 결함을 초래하는 죽음의 동작(Death Move)으로 스윙을 익힌 골퍼는 스코어의 기복이 심하며 5~10년이 지나도 보기 플레이 수준을 벗어나기 어렵다. 교정을 해도 인내심 없어 중도포기 하거나 극복을 하지 못한다. 먼 길을 돌고 돌아서 오는 골퍼들을 볼 때마다 몸과 클럽의 올바른 움직임을 유도하는 티칭에도 일반 강사와 전문 코치의 차이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스윙 중 치
김영하 프로의 골프 영감의 원천 스스로 알고 싶어서 하는 공부는 즐겁듯이 골프 배움도 자신이 모르거나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 늘 궁금증이 있어야 한다. 진정으로 자신의 부족함을 느낄 때 스승을 찾게 되고 간절하게 필요성을 절감할 때 스승은 저절로 나타나고 궁금증을 해소하고 나아간다.다 된 듯 싶어도 잘 안 되고 그러다 다시 또 잘 될 때도 있는 것이 골프인데 교습을 하다 보면 어떤 골퍼들은 설명을 듣고나서 자신있게 다 알고 있는 내용이라 말한다. 그들이 생각하는 골프에서 안다는 것의 정의는 무엇인가
김영하 프로의 골프 영감의 원천우주 발사체 나로호가 지면을 박차고 창공으로 속도를 더해 우주로 진입할 수 있었던 것은 1단, 2단, 3단 엔진의 힘에 가속이 더해 모든 에너지의 총합의 결과가 기술적으로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처럼 속도의 총합에 기여하는 모든 부분이 순차적으로 연결되도록 하는 것이 골프 스윙에서의 연결과 비슷하다. 골프스윙은 속도를 내는 운동이며 헤드의 속도는 장타의 기본 조건이다.비거리를 늘리기 위해 다양한 노력으로 기능이 향상되고 완성도가 높아질수록 비거리는
김영하 프로의 골프 영감의 원천 모든 스포츠 종목마다 그 특징을 떠올리게 하는 역동적인 이미지들이 있다.축구는 힘차게 슛을 하고 다리가 앞으로 쭉 펴지는 모습일 것이고, 배구는 점프를 해서 전방으로 힘차게 스파이크 하는 모습일 것이며, 야구는 투수가 볼을 포수를 향해 힘차게 뿌리는 모습이 연상된다.골프를 연상하게 하는 가장 역동적인 모습을 말한다면 온 몸의 익스텐션(Extension)이다. 드라이빙 레인지에서 익스텐션(Extension) 모습이 눈에 선명하게 들어올 정도로 스윙이 아름다운 골퍼들은 잘
PGA TOUR에서 시니어 나이는 만 50세, LPGA에서는 만 45세이다. 남·녀의 시니어 구분 나이가 5살 차이 나는 이유를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근력의 감소와 비거리 차이 등 남성보다 여성들이 더 빠르게 경기력이 저하되는 이유로 생각된다. 나이가 늘어갈수록 감각이 무디어지고 근육이 약해진다는 점을 부인할 사람은 없다.골프를 오래하다 보면 어느 시점부터 유연성과 근력이 떨어진다는 느낌이 온다. 운동선수들이 일반인들보다 비교적 젊은 나이에 은퇴하는 것
골프 스윙은 안에서부터 힘의 생성과(지면반력, 회전) 밖으로 나오는 방향이(연결고리, 싱크) 안정과 균형의 축(동적인 균형) 위에 어떻게 순차적으로 작동하는가를 정확하게 연마하는 것이 배움이고 연습이다. 이에 대한 자기 깨달음이 없으면 필드에서 늘 불안할 것이며 레벨을 높여가는 과정 역시 더디고 시간이 많이 걸린다.신체가 즉각적으로 반응해 골프 근육을 사용하는 스윙에는 레버리지(Leverage:지레)의 원리가 있다. 골프채를 움직이는 방법에
골프스윙을 하는 취미 골퍼들은 두 부류로 구분된다. 클럽을 당겨 치는 골퍼와 클럽 헤드를 던지는 스윙을 하는 골퍼다. 두 가지 스윙의 차이를 인지하는 골퍼는 스윙이 완전히 달라져 레벨이 몇 단계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즉 배움의 과정에서 스윙의 큰 틀을 만든 셈이다.많은 골퍼들은 당기는 것과 던지는 것의 차이를 모르고 자신의 스윙이 올바른 줄 착각하며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한다. 당기는 스윙으로 방향성과 비거리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다.몸통과 팔을 연결해 주는 신
김영하 프로의 골프 영감의 원천 허리 통증과 골프 스윙 역학야구 스윙의 타법을 접목한 스윙이 많이 보인다. 그러나 야구 스윙과 골프 스윙은 다르다. 야구는 머리를 뒤로 남기고 공을 최대한 몸쪽으로 오게한 뒤 치게 되는데 상대적으로 머리가 뒤로 가면 배트는 짧아지는 효과가 난다. 즉 머리가 뒤로 가도 공이 다가오니 상관없지만 골프는 공이 제자리에 가만히 있기에 머리가 뒤로 가면 공에서 헤드가 멀어지면서 공의 위쪽을 훑고 지나가는 즉 페이스의 하단부에 맞는 Thin Skim(씬스킴) 형태가 나오며 탑핑이나 슬라이스 형태가 나온다
김영하 프로의 골프 영감의 원천인체의 면과 다이내믹 밸런스(Dynamic Balance) 골프 스윙을 교정하거나 레벨을 높이는데 있어서 인체의 면과 밸런스를 이해하면 자신의 골프가 더 성장하고 발전한다. 골퍼는 스윙하는 동안 몸의 다이내믹 밸런스 유지를 위해 첫째 인체의 앞과 뒤(전·후)를 의미하는 관상면의 영향을 많이 받게 된다. 빠른 속도로 휘두르는 클럽은 백스윙시 몸의 대각선 뒤로 올려 다시 앞으로 내려오는 스윙 동작에서 관상면의 밸런스는 운동 원리적인 관점에 파워를 낼 수 있느냐 없느냐를 결정한다.피니시 구간에서 몸이
골프를 좋아하고 꾸준한 연습으로 싱글 수준의 실력을 가진 중년의 골퍼가 자신의 퍼팅에 대해 고민을 털어 놓는다. 1~2m 이내 짧은 숏 퍼팅의 잦은 실수로 스코어를 잃는데 대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한다. 드라이빙레인지 에서 봐도 드라이버와 아이언 샷은 수준급이다.실수를 줄이는 것이 스코어를 지키는 것이라면 첫 퍼팅이 관건이고 홀 가까이 붙인다면 쓰리퍼팅은 줄어든다. 짧은 퍼팅은 세컨 샷에서 잘 붙여 버디 찬스 이거나 미들, 롱 퍼트에서 짧거나 길어서 파 세이브를 못할 경우 쓰리 퍼트를 하는 상황임을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