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테크노파크(이하 울산TP)는 부산 BEXCO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 전시회에 참여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산업전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사자원부, 한국원자력산업협회 등의 공동 주최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울산TP는 산업전에서 울산지역 원자력 중심의 인력양성 사업을 통해 원자력 전주기 분야의 인재양성 교육과 참여기업들의 공동 프로젝트 수행 내용을 전시한다.한편,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은 국내 원전산업의 우수성과 기술력을 홍보하고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NH농협은행 울산본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서민 복리 증진 차원에서 울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을 위한 신용보증 지원에 나섰다. NH농협은행 울산본부(본부장 이영우)는 24일 울산신용보증재단에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10억원을 특별출연했다. 이날 출연금 전달식에는 이영우 농협은행 울산본부장, 울산신용보증재단 김용길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출연금은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울산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마련됐다. 울산신용보증재단은 출연금으로 울산지역 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총 150억원의 신용보증 특별지원
울산시가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와 함께 2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열리는 '2024 독일 하노버 산업박람회'에서 울산관을 운영한다.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제조기계류 및 부품, 산업 자동화 로봇, 발전 및 신재생에너지, 공장 자동화, 유압·공압기술 및 관련 설루션, 소프트웨어 등 최신 기술을 선보이는 세계 최대 규모 기계류 종합 전시회다.울산에서는 중소기업 6개 사가 참가해 울산관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참가 품목은 산업용 시스템 개발, 바이오 플라스틱, 선박 엔진 부품 제조 등이다.참가 기업에는 부스 임차비, 장치
울산테크노파크는 최근 글로벌 기업인 미국 CORNING사와 AQL(Application Qualified Lab) 현판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기관 간 과학기술 분야 연구성과의 확산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울산지역 산업기술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현판식을 통해 CORNING이 인정한 국내 최초 표준 연구소로 등록돼 CORNING과 상호 교류 협력하며 다양한 연속 화학반응 공정을 연구하게 된다. CORNING과의 협약내용은 △화학산업, 바이오산업 등 미래 첨단소재 분야 수
공사비 급등과 미분양 물량 적체에 직면한 울산 건설업계의 불황이 지속되면서 최근 2년 사이 파산하는 업체가 크게 늘어났다.18일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 에 따르면 지난 1월1일부터 4월18일 현재까지 울산지역 폐업신고 건설업체 수는 17개로 집계됐다.종합공사업이 2건, 전문공사업 15건 등으로 올해 폐업신고 건수는 전년동기(23건)와 비교하면 소폭 줄었다.하지만 본격적인 주택사업 침체기가 도래하기 전인 2년 전 2022년 폐업신고 건수 7건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즉, 최근 2년간 폐업신고가
한국동서발전(주) 울산발전본부(본부장 임승환)는 16일 본부 강당에서 우수 중소기업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해 구매상담회를 개최했다.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구매상담회는 중소기업의 우수제품 홍보 및 발전사 판로지원을 통해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18개사를 대상으로 울산발전본부 설비담당자와 1대1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또 실무부서 관리자를 대상으로 공공구매 목표달성 및 상생결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소 소통설명회도 실시했다.울산발전본부 관계자는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 제품 홍보 및 본부
제조업 혁신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을 원하는 울산 수요기업은 늘고 있지만, 지원예산 감축으로 경쟁률은 해를 거듭할수록 치솟고 있다.이에 울산 중소기업계에서는 정부 및 지자체 예산 확대를 통해 기초 중심으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사업을 늘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11일 울산테크노파크(이하 울산TP) 등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선정 경쟁률은 4.4대1로, 최근 5년간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지난 2020년까지만 하더라도 경쟁률은 1.1대1로 신청기업 모두가 선정될 정도로 문턱이 낮았다.하지만
울산의 산업곤충 전문기업 숲속의 작은친구들은 최근 밀양시 표충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우리나라 최초의 경남 산지 비단벌레 증식 및 복원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우리나라 서해안과 남해안 일부 지역에 국소적으로 서식하던 천연기념물 496호이자 멸종위기 곤충 1급인 비단벌레는 지난 2018년 경상남도 밀양에서 서식지가 확인됐다.숲속의 작은 친구들은 지난 2018년부터 일대 생태와 비단벌레의 서식을 탐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 10월 문화재청으로 비단벌레의 증식과 복원을 위한 현상변경을 요청했다.이에 지난 2월29일 현상변경 허가를 득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국내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U-Global Bridge Japan'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일본무역진흥기구(JETRO), 서울사무소,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협업했으며, BNK경남은행과 HD현대중공업이 공동으로 후원한다. 오는 2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는 행사에서는 일본 대·중견기업 및 투자사와 20여개 스타트업이 1대1 상담을 하고, 참여자 간 현지 시장 정보 공유 등 글로벌 네트워킹 시간을 가진다. 20여개의 스타트업 중 글로벌 진출 가능성이 높은 스타트업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기업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생성형 AI 기초 교육에 참가할 기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생성형 AI는 텍스트, 이미지 등 기존의 콘텐츠에 대한 패턴을 학습해 그와 유사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기술이다.특히 이번 교육은 Chat GPT에 대한 기초 이해와 실무 활용 사례를 커리큘럼에 포함했다. 또 보고서 기획과 PPT 제작 및 마케팅에 활용되는 이미지와 숏폼 영상 제작을 생성형 AI를 활용해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실습 시간을 마련했다.모집인원은 30명으로, 한 기업당 1인 참여를 원칙으로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지역내 소공인·소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중대 재해 예방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현장방문은 울산중기청과 울산 소공인 특화센터가 협업해 자동차 산업, 화학 산업 등을 영위하는 13개사를 대상으로 진행했다.울산중기청은 1대1 방문 면담 및 컨설팅을 통해 중처법 확대 시행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만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는 A사의 대표는 "중소기업에서 중처법을 위해 대기업처럼 안전관리 전담 조직을 신설하기에는 인력, 비용의 문제가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는 2일 고기능성 화학소재 관련 종사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기능성 융복합 소재 개발장비(연속반응기) 응용을 위한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반도체, 2차전지, BIO 소재산업 분야의 전문가 양성 및 신기술 세미나를 통해 울산 지역기업의 고기능성 화학소재 개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이날 세미나에서는 '고기능성 융복합 화학소재 지원센터 구축사업'으로 도입한 연속반응기 장비를 활용해 기존에 회분식 공정을 합성효율 및 안정성이 높은 연속공정으로 전환할 수 있는 응용 기술에 대해 글로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국내 최대 규모 창업경진대회인 '도전! K-스타트업 2024'가 이날 예선리그 중 하나인 혁신창업 일반리그 분야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본격 행보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중기부 등 10개 부처가 협업해 운영하는 범부처 협업 창업경진대회로 올해 예선리그는 스포츠산업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한 스포츠리그(문화체육관광부 주관)가 신설돼 모두 11개 예선리그로 운영된다.예선리그는 소관 부처별로 개최되고 이후 통합본선, 왕중왕전을 거쳐 최종 수상자 20개팀을 선정하며 왕중왕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면 대통령상
금양그린파워(대표 이윤철)와 한국제지(대표 안재호)는 지난 29일 한국제지 본사에서 육상풍력 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양사는 본사를 울산에 둔 우수기업으로, 금양그린파워는 풍황자원이 뛰어난 한국제지 소유 토지 93만평을 매입해 60MW 이상의 대규모 육상풍력을 개발할 예정이다.금양그린파워 관계자는 "금량그린파워는 신재생 에너지 분야 종합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대규모 육상풍력 사업을 직접 추진하고, 한국제지 등 해성그룹은 향후 증가할 재생에너지 수요에 대응할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금양그린파워는
울산 중구와 울산테크노파크(원장 조영신)가 지난 22일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첨단산업기반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위탁 협약을 체결했다.중구는 올해 울산테크노파크와 선정 기업 대표들과의 협약, 사업추진 사전교육, 기업 간담회도 함께 병행하기로 했다.중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 유치 및 육성을 위해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올해는 미래 중구를 완성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 전략 마련을 위해 '첨단산업기반 중소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으로 변경하고, 기업의 성장주기별·규모별 역량강
중소벤처기업부 울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설명회 및 인증 교육'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설명회에는 2024년 해외규격인증 획득지원사업 참여 방법 안내와 울산지역 수요가 많은 산업용 기계류 인증 교육을 함께 실시한다. 반도체 및 산업용 기계류 인증 관련 주요 기술문서, 인증 및 평가, 평가 절차에 대한 교육, 심층전문상담도 진행한다.참여 대상은 울산지역 중소기업 대표, 수출 및 인증 관련 담당자다.위 교육을 이수할 시 교육 수료증이 발급되며, 교육 수료 및 심층전문상담에
울산지역 기업의 기술 이전과 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다. 20일 시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울산테크노파크와 민간 기술거래기관이 컨소시엄(협력체)을 구성해 지역 중소·중견기업 등을 대상으로 수요 기술 발굴, 기술 이전, 기술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난해 수요 기술 49건 발굴, 기술 이전 36건 계약 및 이전 금액 16억1,000만원 달성, 기술 사업화 23건, 기술 이전 성사율 73% 달성 등의 성과를 거뒀다. 지원 기업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
울산에서 선박 건조에 사용되는 형강을 자동으로 절단하는 사업장이 운영된다. 이에 따라 형강 절단 효율과 제품 품질을 개선할 뿐 아니라, 조선업 전반에 스마트 공정 도입을 촉진하는 효과도 기대된다. 조선해양·플랜트 엔지니어링 IT기업인 ㈜에이스이앤티(대표 김대환)는 19일 울산 울주군 서생면 에너지융합산업단지 일원에서 '레이저 가공 기술 사업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대환 대표, 이순걸 울주군수, 이경식 울산경제자육구역청장 등 9개 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조선산업 공정 자동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함께
울산상공회의소 울산지식재산센터는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특허로 보호해 창업으로 연계하는 IP(지식재산) 디딤돌프로그램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지식재산을 활용해 아이디어 단계에서 초기창업 단계까지 육성하는 창업 역량 강화 지원사업이다.주요 지원사항으로는 선행기술(특허)조사 및 아이디어 고도화 컨설팅을 통해 도출된 창업 아이템에 대해 특허 출원부터 등록까지 전 주기에 걸쳐 지원한다.형상화 검토가 필요한 아이템에 대해서는 3D 설계와 제작까지 지원한다. 이와 함께 예비창업자의 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기술창업 기반 기